클래식을 위한 영화들..

1. 피아니스트 (원제 The Pianist)

13세소녀강간혐의-혐의입니다.. 혐의...-로 미국법정에 기소되어 망명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작품입니다..요즘.. 미국 법정에 .. 기소중지를 신청해서 또 한번 입방아에 오르고 있더군요...
새디즘을 동반한 섹슈얼리티, 폭력과 공포로 얼룩진 폐쇄공간 속에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성찰을 작품의 일관된 기조로 유지하는 어둡고 강박적인 영화분위기로 대표되는 감독입니다.
이 영화는 2002년 깐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지요
(참고: 같은해 같은 시상식에서 취화선이 미장센상-감독상-을 받았지요 ~ )
이 영화의 주인공은 사실... 실존 인물이 있는데, 폴란드에서 태어난 블라디슬라브 스필먼 입니다 .





2. 피아노 (원제 The Piano)


Michael Nyman이 연주했습니다. 말할 필요가 없는.. 영화...
(사실.. 음악이 좋았다 말고는.. 스토리에서는.. 딱히 기억나는게 없어서... ㅠ_ㅠ)





3. 피아니스트의 전설 (원제 Legend of 1900)

배에서 태어나서 배에서 살았고, 배와 함께한... 천재 재즈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엔리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담당해서 더욱 빛나는 .. 음악을 위한 영화 입니다..








4. 피아노의 숲 (원제 ピアノの森 )

숲 속에서 피아노를 치는 카이와 동경에서 온 피아노콩쿨을 준비중인 아마미야 슈헤이.
좋은 친구와 좋은 음악의 이야기...
뭐랄까.. 해코지 없는 티없이 맑은 영화라고 해두고 싶네요 .
이 영화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잇시키 마코토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5.말할수 없는 비밀 (원제 Secret)

이 영화는...자칫하면.. 스포일러가 될 확률이 너무 높아..그냥.. 코멘트 패스하겠습니다....
스포일러 담았다가.. 혹시 누가 보고 ;; 억울해할까봐...
꼭볼만한 영화입니다...!

 





6. 레드바이올린 (원제 The Red Violin)
소리와 그 빛깔에 비밀을 품고 있는 바이올린과 영원한 삶을 비춰준 타로카드 점괘..
이 영화에서는 수백년간을 살아오는 바이올린의 연주자가 달라질때마다 ..
각각 개성적으로 들려주는 음색이 .. 묘하게 어두우면서.. 묘하게 또 다르지요
이 꼬마아이의 연주는.. 뭐랄까.. 영화를 본 사람이면 너무 와닿을겁니다..
숨이 멎는 "헉..." 의 ,, 연주..그리고 바이올린에 대한 애정...너무깊은 애정...







7. 노다메칸타빌레 (원제 のだめカンタービレ)

드라마, 애니메이션, 코믹스 모두 나와있는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 교과서...
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여기 낄 자격이 있다 싶군요...
아래 동영상에 나오는 곡은 "슈베르트 소나타 d845"







애니메이션이 나오니.. 갑자기 .. 이분도. 빠지면 섭섭하죠.

8. 금색의코르다 (원제 La Corda D'Oro )

음악의 요정이 여는 학교음악제에 생전처음 바이올린을 잡은 소녀 히노 카호코!
어쩌면.. 누구나 그녀가 가진 마법의 바이올린이 하나쯤 갖고 싶을겁니다..
한번쯤은.. 나도 저렇게 연주해보고싶다...(그러나 할줄 모른다 ... OTL)를.. 경험해 보았을거니까요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히하라 센빠이~ 의 트럼펫연주가 참 좋았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트럼펫 독주였거든요 .. 신선했고 힘있었습니다 ㅎ






9. 베토벤바이러스

빠지면.. 너무 섭섭하죠... 그래도 우리나라 유일 최초라고 봐도 무방한데..
김명민의 홀린듯한 연기덕분에 자질구레한 흠들을 다 참아줄 수 있는 멋진 드라마.
실제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와 바이올리니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Ensemble Ditto의 멤버)가 출연했지요.. (또 혹시 출연한 분이 있나요?...)






10.아마데우스 (원제 Peter Shaffer's Amadeus )

모짜르트의 곡들과 그 당시의 시대생황을 어느정도 아는 상태로 보는게 아니라면..
보다지쳐 잠들수 있는 .. 영화입니다..
하지만.. 미리 배경지식을 가지고 본다면.. 숨쉴틈 없이 멋진영화!
특히 오페라 마술피리를 상연하는 장면에서 밤의 여왕의 아리아와 오버랩 되는
다다다다다 쫑알쫑알 장모의 끊임없는 신경질적인 잔소리가 너무 절묘해서 웃음이 나오더라는..



최고의 장면은... 역시나.. 모짜르트, 거장의 너무나 초라한.. 장례식과 .. 레퀴엠이었습니다.



(영화속의 옥에티! 모짜르트는 대표적인 왼손잡이입니다... 영화랑은 다르게 말이죠.)

영화의 제목이자 모차르트의 미들네임이자 제목인 Amadeus는 '신이 가장 사랑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중에서 살리에르가 모짜르트를 신이 선택한 작곡가로 확신하는 것에서
제목을 그렇게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카핑베토벤, 불멸의 연인, 파리넬리, 어거스트러쉬같은 좋은 영화들이 많지만..
팔꿈치가 저린 관계로... 요기까지만.... ..


by Harley | 2009/02/26 04:37 | Review in Movi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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