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남자랑 사는 법>...야근과 외박을 이해할 것.


이거.. 나도 얼마전 이사람 따라 미국 오기 전까진.. 워커홀릭으로 유명했는데..
그냥 고이 조용히 명함 도로 집어 넣어야 겠습니다..
오늘내일 늦을꺼야 .. 그러더니..회사에서 . 버닝.. Burning... 활활...
..아마도 공돌이 남친의 외박은.. 99.99% .. 일때문이리라 싶습니다.... ..
습관처럼.. 오늘도 스카이프웹캠 열어두고 서로 얼굴 보면서 힘내서 으쌰으쌰하는중인데..
오늘따라 왜케 맘이 아린걸까요 .. ;; 에고..
회사일 때문이라지만.. 나도 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해는 하지만..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은 이런거였군요...
앞으로 야근하고 외박해도.. 의심하고 오해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이남자... 이 공돌이.. 오해할 건덕지가 없네요 .. ㅠㅠ...

공돌이는.. 너무너무 솔직하게 한번에 하나만 판다 !
       오늘 발견한 진리 입니다.

어제는 새벽 4시 다되 서 집에 오더니..
오늘은.. 지금 새벽 5시 36분 지나고 있습니다..
웹캠속에 보이는 이남자 얼굴... 희노애락이 . 가득하네요 ..
한 40분 전에 ..  "히~~" -----버그잡았다~~~ ^0^   이러더니
곧 .. 99% 잡았다... ... (1%는?... )  "노"  --도로 파삭 늙어서는 코드파고 있습니다...
애, 하고 .. 락 .. 남았는데 .. 기대됩니다..

에고.. 저러고 아침 8시쯤에 또 회의 있는모양인데.. 옷도 못갈아 입고..
꼬질해져서는.. ㅠㅠ 얼굴 가득 피곤이.. 쪼로로록 흐르는데 ...
눈만 반짝반짝하네요... (얼마전에 산타크루즈 가서 새카맣게 탄 얼굴에 하얀 눈동자만 반짝.;)
저러고 아예 밤새고 회의 할려는건지....주르륵... ㅠ_ㅠ

자동차 트렁크에 철야용 백업가방 하나 챙겨줘야 겠습니다..

*내용물*
속옷2벌, 양말2켤레, 편한바지, 깨끗한 티셔츠,
새칫솔, 치약, 비누, 여행용 샴푸, 세안타월
비상금 20달러, 작은담요

힘나게 ... 집에 오거들랑.. 따뜻한 스프해줘야 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에스프레소도 한잔 뽑아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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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26일에 ... 잠시 얼굴보러 .. 온게...
지금까지 눌러앉아서... 집에 갈 생각도 안하고;;...
..... ... .. .. 이렇게.. 보쌈당하는거구나...
여기는 캘리포니아... oTL

by Harley | 2009/02/28 04:36 | Dair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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